[함께하는 우리]칼퇴 후 야구 직관 + 볼 잡은 썰 풉니다 🍺🔥


여름밤 야구 직관기 ⚾🔥 

세마의 대구사무실은 바로바로!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 ‘라이온즈 파크’랑 코앞에 있는 태왕알파시티랍니다. ⚾

야구팬이라면, 특히 삼성팬이라면 이게 얼마나 좋은 위치인지 딱 아시겠죠?


지난 7월 22일, SSG와 삼성의 경기가 있었는데요.

태왕알파시티의 단체 관람 이벤트가 있었고, 세마에서 직원들을 위해 관람비를 지원해주셨어요

(소리질러 Yeahhhh~! 😆🙌)




덕분에 야구를 사랑하고 관심있는 직원들 20명 남짓이 모였어요 😉  

6시 땡! 하자마자 순식간에 응원하는 선수의 이름이 적힌 응원복과 응원도구 챙겨서 준비 완료!


도착하기 전부터 땀에 녹아버린 우리 직원들 얼굴 보호합니다.. 🥰✨


파란색 티셔츠, 응원봉, 선수 조끼, 심지어 수건까지 각자 아이템을 풀세팅해서

라이온즈 파크로 달려갔습니다. (출발할 땐 몰랐는데… 진짜 더웠어요 🔥)




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건..

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건..

맞습니다. 군것질 싹쓸이! 

치킨, 맥주, 과자까지 응원 필수템을 든든하게 챙겼죠.


이거 누가 다 먹냐고 했던 사람 나와 😎💥




파란 물결 속 빨간 스팟  💙 vs ❤️

대구에서 열리는 경기이니만큼 대부분 삼성 응원석 파란 물결 속이었지만…

이 날만큼은 꼭! 같이 경기 보고 싶다고 서울에서 기차 타고 달려온 SSG 찐팬 대리님도 계셨어요.


붉은 옷 하나가 파란색 사이에 있으니까 눈에 확 띄더라고요. 

센스 만점 👍







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! 

경기 중 날아온 볼이… 세상에… 

우리 박주임님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간 겁니다!

설마 잡을까 싶었던 공을 손이 아닌 주머니가 받으니 순간 직원들 다 깜짝 놀람 😆


그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잡히면서 공식 인스타그램에까지 올라갔어요.

정말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이죠?


출처 인스타그램에서 바로 보기(클릭)


댓글 반응은 “와 진기명기!”, “안 다쳐서 다행”, “잘생겼다”까지 폭발적이었고,

저희는 그걸 보면서 또 한 번 웃고 즐겼습니다 😂


주머니 속에서 살아남은 야구공은

현재 박주임님의 집에서 케이스에 소중히 보관 중이라고 하네요. 

주임님 왈 "우리집 행운을 가져다주는 가보예요🌱✨"



날씨는 덥고, 응원하는 팀은 달랐지만 

그 날만큼은 승부를 떠나 다 같이 신나게 응원하고, 

특별한 추억을 만든 즐거운 여름밤이었습니다 🌙✨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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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ditor_다다 │ 경영기획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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